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 참사 (문단 편집) === 학교 측의 무책임한 태도 === 학생들을 병영캠프에 보내는 것은 대한민국 사회에 퍼져 있는 反인권적 군대교육의 일환이다. 애당초 공주사대부고측에서 자신의 학생들을 해병대 캠프에 보내는 병크짓을 안 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참사였다. 군대식 교육에 매몰된 학교가 어린 학생 5명의 목숨을 앗아갔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부분이다. 그리고 학교는 수련회를 진행하면서 업체에 대한 검증이 부족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. 수련회를 시작하기 전에 업체에 대한 제대로 된 검증과 사전답사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캠프가 열리는 중에도 교사들은 학생 관리에 소홀한 모습을 보였다. 교사들의 학부모 측의 말에 따르면 학교 측에서는 사고가 발생한 지 한 시간이 지나도록 사태를 파악하지 못했고 사고 당시에는 다 함께 식사하고 있었다고 한다. 교사들은 사고가 난 줄도 모른채 교관을 찾아 학생들 [[간식]]에 대한 질문만 던지고 자리를 떠났다고 한다.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79&aid=0002493073|#]] 한편 이병학 군의 고모부가 사고 현장에 도착한 교장에게서 술 냄새가 났다는 주장을 하면서 여론이 더욱 악화되었다. [[http://www.cstimes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09255|#]] 현장에 있었던 교사들은 "술잔을 입에만 댔다", "건배 제의만 하고 술은 마시지 않고 바로 나왔다"는 해명을 하기도 해 유가족들의 원성을 샀다. 자신들이 안전관리를 해야 할 학생들이 구명조끼도 못 입은 채 바닷속에 빠지는 와중에도 술을 마시고 있었던 것이다. 이는 [[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 사고]]와 매우 유사하다. 최종적인 관리감독의 책임이 있는 자들이 회식등의 이유를 핑계로 본인들의 유흥을 즐기다가 아이들을 사지로 내몰게 된 것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